[FPN 정현희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충북안전체험관(관장 류광희)은 체험관을 찾는 도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고자 다양한 이벤트ㆍ전시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체험관 1층에 마련된 3m 높이의 트리다. 트리 주변에는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장식들과 사슴 조형물, 레드카펫이 설치돼 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크리스마스 전후 산타 복장을 한 소방관들이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거나 솜사탕 기계로 직접 만든 솜사탕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체험관 홈페이지(safe119.chungbuk.go.kr)에 체험 후기를 남기면 총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류광희 관장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위로와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 연말 소중한 사람과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ㆍ행복을 듬뿍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안전체험관은 화재안전,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안전 등 총 5개 체험장에서 20개 종류의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043-220-4898)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