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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안전체험관 오동계 소방장, ‘제4회 SAFE 대상’ 수상

장애인,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한 노고 인정…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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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1/18 [11:30]

충북안전체험관 오동계 소방장, ‘제4회 SAFE 대상’ 수상

장애인,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한 노고 인정… 1계급 특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1/18 [11:30]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관장 류광희) 소속 오동계 소방장(남, 40)이 ‘제4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SAFE 대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한 소방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오 소방장은 지난 2013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9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직무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특히 탁월한 기획력으로 중앙부처에서 주관한 여러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7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통령상을 비롯한 여러 표창과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는 큰 업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장애인ㆍ노인ㆍ외국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정책 제안대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XR(확장현실)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우수상과 함께 소방 조직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충북 소방관들의 활동상을 직접 영상으로 만든 게 뉴욕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약 15분가량 송출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일으킨 바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불빛 피난유도장치 등 여러 소방장비를 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이 필요한 혁신사례로 선정된 이력도 있다.

 

오동계 소방장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도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오동계 소방장은 직장 내에서 궃은일에 묵묵히 앞장서는 한편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공무원“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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