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 환경안전원에서 ‘서울대 연구실 안전 확보와 사고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연구실 안전 확보ㆍ사고 예방 대응 위한 정보 교유 및 협의 ▲연구실 내 화학물질 보유 정보 소방서 제공 ▲비상연락망 제공 등이다.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개인정보를 포함한 연구실 내 정보를 제공받게 됐다. 이런 정보는 소방서의 소방안전지도 시스템에 등록되고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을 위해 출동하는 소방대에 전달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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