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8일 오후 3시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골든서울호텔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기ㆍ전열기구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ㆍ한파 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전기열선) 안전사용 홍보 및 교육 ▲호텔 내 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정교철 서장은 “겨울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선제적인 안전지도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사전에 위험요소를 확인ㆍ제거하고 재난ㆍ재해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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