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4월 11일까지 원주지역 NH농협은행 7개 지점 직원 105명에 대한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된 교육은 소방방재청과 NH농협은행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NH농협은행의 영업망을 활용하여 시민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 안전교육이 운영됐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심정지, 뇌졸중 등의 발생 빈도 증가 추세에 따라 CPR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지역 사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생활안전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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