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소방안전박람회] 한중유화, 국내 최초의 친환경 포소화약제 ‘에코폼 936’박람회서 日나카무라소방화학과 미니소방차 등 함께 선보여
에코폼은 유해물질이 미미하고 약제의 생분해도가 우수(28일, 80% 이상)해 생태계 유입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을 제거했다. 스톡홀름 협약에 따른 규제물질은 PFOS 등 불소화합물을 완벽 제거한 에코폼은 A, B급 화재에 모두 적용할 수 있고 고발포는 물론 저발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불소화합물과 중금속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화재 진압 시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토양과 하수 등 생태계에 유입되는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포소화약제’로 평가받으며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고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인증도 받았다. 이러한 탁월한 친환경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에코폼은 전국 100여개 이상의 일선 소방서 등에서 활발하게 보급되는 등 국내 포소화약제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일본 나카무라소방화학과 함께 친환경 압축공기포(CAFS)시스템이 탑재된 미니소방차와 3톤 소방펌프차 등 특수 소방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