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 전문기업 (주)메디원헬스케어가 일본 다이야(Daiya Industry) 사에서 개발한 근력보조슈트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다이야 사는 일본 내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근골격계 보호대 전문기업입니다.
근력보조슈트는 ‘다윙 베스트 슈트(DARWING Best Suit)’와 ‘다윙 사트(DARWING SATT)’ 두 가지 모델로 구분됩니다.
다윙 베스트 슈트는 등에서 허리를 지나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고탄성 벨트의 장력을 통해 중량물 작업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특히 인공 근육 역할을 하는 무동력 공기압 장치가 탑재돼 사용자가 허리를 구부린 채 오랫동안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로봇 형태의 웨어러블 슈트와 달리 옷처럼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다윙 사트는 골반벨트를 통해 올바른 작업 자세를 유도하는 슈트입니다. 등에 배치된 고탄성 벨트가 중량물 작업 시 근육 부담을 줄여주고 골반 벨트의 교정 효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줍니다.
메디원헬스케어는 물리치료 업계와 협업해 근골격계 전문 보호대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근력보조슈트와 근골격계 전문 보호대는 일반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소방관에게 매우 유용한 보조 장비입니다. 장시간 현장 업무로 인한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정보제공 : (주)메디원헬스케어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3년 6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