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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의소대, 수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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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7/19 [11:00]

청주서부소방서 의소대, 수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7/19 [11:0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오송읍 지역에 침수지역 다수 발생으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청주여성의용소방대와 강내전담의용소방대, 현도전담의용소방대 31명의 협조로 재난 대응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오늘도 배수지원 관련 출동이 이어져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본인의 일을 제쳐두고 수해 피해민의 고통을 나누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을 찾아 ▲토사 등 이물질 제거 ▲물품 세척 및 정리 ▲주변 환경정리 등의 작업뿐 아니라 심리상담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복구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일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현장 활동이 한결 수워해지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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