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광소방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특별교육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9/22 [11:00]

영광소방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특별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22 [11:00]

 

[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1일 전기차 화재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1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11, 2021년 24(부상 1명), 2022년 44(사망 1, 부상 3명), 올해 상반기 42건(부상 6명)이다. 매년 두 배씩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 특성 및 이론교육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활용 ▲이동식 침수조 활용 ▲실제 대응장비 시연 훈련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화재 특성에 맞게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영광소방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