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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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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2/20 [10:00]

영광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2/20 [10:00]

 

[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오는 22~6일까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10일간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취약시기의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을 위해 해넘이ㆍ해맞이 명소 등 주요 대상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653명과 장비 32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중점 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전통시장ㆍ화재 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 예방 순찰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과 재난사고 예방,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수립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연말연시에 소방력을 총동원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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