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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화재에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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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2/15 [11:30]

영광소방서 “주택화재에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2/15 [11:30]

 

[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16분께 영광읍 녹사리 공동주택 내 후드용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아파트 주방 렌지 상부에 설치된 후드용 전기 콘센트에서 발화가 시작되며 일어났다.

 

관계자는 화재 사실을 인지한 즉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진압했다. 신고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 중 680건(17.9%)이 전기화재에 의해 일어났다. 특히 무리한 기계설비 가동에 따른 과전류나 전선 연결부 풀림, 배전반ㆍ콘센트 등에 쌓인 다량의 먼지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있는 화재를 진압하는 가장 든든한 소방시설”이라며 “소중한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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