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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재난 현장 소방관 휴식 위한 ‘회복지원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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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12:00]

영광소방서, 재난 현장 소방관 휴식 위한 ‘회복지원차’ 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2/04 [12:00]

 

[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대형 재난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관의 심신 회복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를 배치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회복지원차는 대형 재난이나 폭염 등 혹서기 현장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출동대원에게 휴게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특장버스다. 전남 지역에선 현재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해 권역별로 나눠 배치돼있다.

 

회복지원차엔 20석의 캡슐형 리클라이닝 좌석과 무시동 냉ㆍ난방시설, 산소공급시설, 수분섭취ㆍ식사를 위한 조리공간 등이 설치돼있다.

 

특히 대응 2단계 이상의 대형 재난이나 장시간 활동이 예상되는 경우나 대원의 탈진ㆍ탈수 등 보호조치가 필요한 경우 활용된다.

 

 

이관섭 서장은 “많은 체력 소모가 요구되는 장시간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회복지원차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안전수호에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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