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쿠팡물류센터 화재 막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제 세미나 개최오는 24일 킨텍스에서 ‘물류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국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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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경 © FPN |
[FPN 박준호 기자] = 배송 문화 확산으로 물류시설이 대형ㆍ복합화하는 가운데 이곳에서의 화재안전 대책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오는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물류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상무가 국내 물류시설 현황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 후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확보 및 기반정보 구축 기술 개발(김정엽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물류시설 화재 위험성 평가 기술 개발(민정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물류시설의 화재위험과 피해방지대책(고바야시 교이치 동경이과대학 교수) ▲대규모 물류시설의 화재안전설계(후쿠이 기요시 (전)니켄설계 방재계획 실장) ▲대만의 화재사례를 중심으로 물류창고의 재해경감 및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Wu Guan Yuan 대만 중앙경찰대학 소방학과 교수) ▲국내 물류시설 화재안전설계 시 고려사항(이중연 JAS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노종수 상무는 국내 물류시설의 지역별 공급현황, 연도별 추세, 상온ㆍ저온 기능별 공급 추세 예측, 물류시설 구축 시 고려사항 등 국내 물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발표한다.
민정기 책임연구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물류시설의 화재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고위험 물류시설의 자가진단ㆍ분류를 통해 화재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체크리스트 기준개발을 설명한다.
이중연 대표는 물류시설 설계 시 화재안전을 위해 검토해야 할 법규 사항과 물류시설 건축물 용도ㆍ특수성을 고려한 완화규정에 관해 소개한다.
고바야시 교이치 교수는 일본의 물류시설 화재사고와 그 사례에서 나타난 문제점, 대응과제를 발표한다.
후쿠이 기요시 실장은 물류시설 화재안전설계 사례, 우관유안 교수는 대만에서 발생한 물류시설 화재사고를 중심으로 화재안전 규정을 설명하고 초기 화재진압과 구조를 위한 기술 개선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물류시설 화재안전 기술은 선진외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고 기존 대책으로는 물류시설의 구조 대형화와 기능 복합화, 유형 다양화에 대응이 곤란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화재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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