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글로벌 미래안전리더 다 모였다”…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서 안전캠프

학생,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 450여 명 참가
재난ㆍ위기체험, 생존수영,ㆍ놀이체험 등 진행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7:35]

“글로벌 미래안전리더 다 모였다”…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서 안전캠프

학생,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 450여 명 참가
재난ㆍ위기체험, 생존수영,ㆍ놀이체험 등 진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7/30 [17:35]

▲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총재 윤명오) 전국 안전캠프가 지난 29일부터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글로벌 미래안전리더 육성’을 주제로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국119청소년단원 390여 명과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캠프 험프리 주한 미군 자녀와 재한 중국인(화교) 학생 등이 참여해 글로벌 미래안전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난ㆍ위기체험 ▲생존수영ㆍ물놀이체험 ▲지역ㆍ문화탐방 ▲과학ㆍ예술탐방 등이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어려서부터 스스로 안전습관을 익히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119청소년단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세계 속의 안전지킴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소방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오 총재는 “한국119청소년단이 명실상부한 안전 분야 최고의 청소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며 “이들이 우리 이웃과 사회가 바라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설,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로 키우기 위해 조직됐다.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21년 법인 등기를 완료했고 재난 전문가인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대 총재로 선출하는 등 우리 사회 미래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광고
소다Talk
[소방수다Talk] “누구보다 높은 곳에서 재난 현장을 지켜본다”… 소방 드론 운용자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