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이달 동안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환기하며 화재예방 의식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으로는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가 선정됐다. 소방서는 이 같은 문구를 적극 안내하며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밀착형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참여형 이벤트인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을 시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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