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오정일)는 겨울철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발생한 화재 중 전기로 인한 화재는 약 23%(4만7492건)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246명의 사망자, 165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주택ㆍ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화재는 주로 전선 피복 손상에 따른 단락(합선)에서 비롯된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난방기구 주변 침구류나 커튼 등 가연성 물건 제거 ▲사용 마친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주기적 점검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오정일 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전기제품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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