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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조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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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3/20 [15:00]

미추홀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조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3/20 [15:00]

 

[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지난 19일 학익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는 이날 오후 8시 34분 거실 천장 LED 조명등에 불이 붙은 상황을 인지했다.

 

그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가져와 연소 확대를 막았다.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 화재로 LED조명등과 탁자 등이 소실되고 천장 일부가 그을렸다.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화재 시 근처의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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