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테네올림픽을 치르는데 필수요원인 그리스 경찰과
소방관, 해안경비대원 등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그리스 경찰과 소방관 등은 8일(한국시간) 기본급 인상과 위험수당 지급 등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때에는 올림픽 직전 파업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리스 정부는 재정적인 문제로 경찰과 소방관의 연봉을 인상할 수 없다 는 입장을 밝혀 내년 아테네올림픽 준비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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