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한종우 서장이 지난 4일 관내 119시민수상구조대 2개소(옥화대, 금관숲)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7~8월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지역에서 수난사고 대비 예방순찰, 환자 응급처치, 수변환경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올해에는 소방공무원 42명과 시민수상구조대원 252명으로 편성됐다.

한종우 서장은 ▲근무환경 및 운영 실태 ▲현장 위험요소 ▲장비 현황 ▲근무자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종우 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휴가철인 만큼 현장 대원들이 안전에 유의한 가운데 피서객들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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