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12일 관내 새말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이 인천소방본부의 ‘소방안전교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원들은 오전에 경민대학교에서 ‘소방과학교실’을 통해 물로 불 붙여보기, 요술 불망치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ㆍ화재ㆍ연기대피,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나기성 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이번 안전교실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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