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본서에서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에 따른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은 화재피해를 당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추진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달 7일 독산동 소재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행사는 현장대응단(단장 김정희) 지휘 2팀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지원에 동참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구호키트, 소화기, 물품 구입비 100만원, 구호금 50만원 등을 전달했다.
정진기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