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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이촌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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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10:05]

용산소방서, 이촌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2 [10:05]

 

[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 이촌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창) 리모델링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용호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리모델링 경과보고 ▲주요 내빈 축사 ▲청사 순시 ▲케이크 커팅 등으로 센터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김용호 부위원장은 권태미 서장과 함께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완공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촌119안전센터는 1998년 준공 이후 27년이 경과해 건물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 등으로 대원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제적이 제기됐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해 6월 공간 재구성 사업을 신청한 뒤 올해 1월 소방특별회계 노후 청사 공간 재구성 예산 3억5천만원을 배정받아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센터는 지난 6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 한 달 만인 8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청사 전체 천장형 시스템 냉ㆍ난방기 설치 ▲1층 사무실 공간 확장 ▲2층 진압대원 대기실 공간 분리 및 샤워장 신설 ▲여직원 대기실 확장 및 샤워장 설치 ▲3층 체력단련실 확장 및 환경 개선 ▲센터장실ㆍ다용도실 개선 ▲진압ㆍ구급대원 물품창고 정비 ▲청사 외부 공간 정비 등이 이뤄졌다.

 

현재 이촌119안전센터에는 소방공무원 28명이 근무하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3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돼 있다.

 

소방서는 이번 공사로 노후된 시설이 크게 개선되고 대원 복지가 증진돼 구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호 부위원장은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공간 재구성 공사를 통해 대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곧 용산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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