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19ㆍ21일 양일간 육아공동나눔터 이용객(영유아 보호자ㆍ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에게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호흡정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유아 사고사례 ▲기도폐쇄ㆍ심정지 시 응급처치법 ▲고위험 산모ㆍ영아 119안심콜 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유아 보호자와 임산부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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