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현장에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CPR시연단 12명이 심폐소생술(CP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연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절차를 단계별로 시연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축제와 행사에서 소방안전 홍보, 찾아가는 소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두애 CPR 시연단장은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119수호천사들이 선보인 CPR 퍼포먼스는 군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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