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22일 오후 남지읍에 위치한 남지농업협동조합 신축 공사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을 당부하는 제도다. 성실 시공ㆍ감리 유도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공무원 4, 소방시설관리사 등 자문위원 3, 공사장 관계자 3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확인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주요 결함ㆍ하자 발생 원인 분석 ▲개선사항 전달 및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백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건축물 사용 승인 전 미비사항을 사전에 보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자문단 운영으로 군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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