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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전기스쿠터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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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17:30]

인천서부소방서, 전기스쿠터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2 [17:3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0일 원창동에서 전기스쿠터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공장 앞에 세워둔 전기스쿠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소식을 듣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후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추가 위험요소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스쿠터의 리튬이온 배터리에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덕분에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사례”라며 “공공장소와 가정 내에 설치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평소에 숙지하는 일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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