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조보욱 서장이 22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운영 마지막 날까지 안전관리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서장은 호박소ㆍ단장숲 주요 피서지 현장을 찾아 대원들을 만나 근무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감사의 뜻과 함께 수박을 선물하기도 했다.

조 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대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부터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왔다. 오는 24일 운영을 마무리한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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