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2일 오전 충북안전체험관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괴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령 주민 32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안전(버스탈출, 전기ㆍ가스안전) 체험 ▲지진안전 체험 ▲화재안전(연기탈출, 완강기) 체험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병수 서장은 “평소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화재취약계층분들이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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