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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교회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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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7 [10:00]

노원소방서, 교회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7 [10:00]

 

[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지난 26일 상계동 소재 교회에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에어컨 실외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근처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 후 119에 신고했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했다.

 

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배선 꼬임 결선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은 연소 확대를 차단할 수 있다”며 “평소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아울러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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