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개인용 이동장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7건이다. 그중 전동킥보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배터리 화재 예방법으로는 ▲출입구 근처에서 충전 자제 ▲과충전 금지 ▲ 충전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등이 있다.
조응수 서장은 “전동킥보드 화재는 순식간에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편리함 뒤에 숨겨진 위험을 인지하고 올바른 사용ㆍ충전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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