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응급실과 진료 가능 병원 안내 ▲야간ㆍ휴일 운영 약국 정보 제공 ▲심폐소생술(CPR)ㆍ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지도 등 다양한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원은 환자가 스스로 응급처치하거나 의료기관을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함은 물론 중증환자에게 구급차가 더욱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전문 상담요원과 연결된다.

손현호 서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필요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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