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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노후 아파트 대상 민ㆍ관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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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7 [16:30]

마포소방서, 노후 아파트 대상 민ㆍ관 합동 소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7 [16:3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6일 성산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서 민ㆍ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사망사고 등 참변이 이어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관계기관과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마포구청과 마포구의회, SH공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훈련 대상 아파트 입주민도 동참했다.

 

소방서는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가상 화재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화재 초기 관리사무소의 신속한 신고 및 초기 소화 시도 등 초동 대처 ▲고령자ㆍ거동 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 ▲소방대의 사다리차 전개, 화점 집중 방수 등을 통한 연소 확대 방지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 대응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해소됐다”며 “아파트가 더 안전해진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배 서장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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