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외근부서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종합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평가다. 분야는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구급으로 구분된다.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및 팀 단위 전술, ▲인명구조 분야에서는 신속동료구조(RIT), 승강기 사고 대응, ▲구급 분야에서는 외상환자 평가 및 처치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소방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분야에 걸쳐 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최경범 서장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화재와 다양한 구조ㆍ구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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