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9~10월)을 맞아 지난 3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ㆍ이용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코스트코에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실습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코스트코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으로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식 서장은 “시민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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