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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 운영


35층 수관 전개 고층 화재대응 훈련, 주민 교육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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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01 [11:00]

서대문소방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 운영


35층 수관 전개 고층 화재대응 훈련, 주민 교육 등 진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4/01 [11:00]

 

[FPN 정재우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장군)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DMC 래미안 e편한세상 3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와 서대문구청, 아파트 입주민ㆍ관리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소방서는 서대문구청, 아파트 관계인과 함께 화재 대비 사전 회의를 열고 재난 발생 시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9세대)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훈련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 캠페인 ▲119 안심콜 홍보ㆍ등록 등이 진행됐다.

 

 

화재 대응훈련은 301동 35층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지상에서부터 35층까지 수관을 전개해 가상 화재를 진압했다. 이를 통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화재 시 장거리 수관 전개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화재의 경우 고압으로 방수하기 위해서는 일반수관이 아닌 고압수관을 전개해야 한다.

 

 

또한 세대 점검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장군 서장은 “이번 행사는 구청, 아파트 관계인이 함께 참여해 추진된 만큼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과 초기 대응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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