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 운영
|
![]() |
[FPN 정재우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장군)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DMC 래미안 e편한세상 3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와 서대문구청, 아파트 입주민ㆍ관리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소방서는 서대문구청, 아파트 관계인과 함께 화재 대비 사전 회의를 열고 재난 발생 시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9세대)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훈련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 캠페인 ▲119 안심콜 홍보ㆍ등록 등이 진행됐다.
![]() |
화재 대응훈련은 301동 35층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지상에서부터 35층까지 수관을 전개해 가상 화재를 진압했다. 이를 통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화재 시 장거리 수관 전개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화재의 경우 고압으로 방수하기 위해서는 일반수관이 아닌 고압수관을 전개해야 한다.
![]() |
또한 세대 점검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 |
![]() |
김장군 서장은 “이번 행사는 구청, 아파트 관계인이 함께 참여해 추진된 만큼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과 초기 대응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