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함께 농촌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촌에는 일손이 없어 농민들의 고심이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현장대응단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농가 일손 돕기를 실천했다. 이번 농촌돕기는 고령화 및 농촌인력의 감소로 수작업이 많은 농촌에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 39명은 매실 수확, 철쭉모종 이식작업, 과일 솎기 등을 실시하여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나선 현장대응단장(단장 송태현)은 "작은 힘이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우리의 봉사가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경수 객원기자 chl1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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