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5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일선부서 등 주요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추석 명절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은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 대응활동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 구축, 명절 성묘객ㆍ귀성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ㆍ구급대 긴급대응태세 및 119구급대 전진배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소방 구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미소방서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