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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올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 발표

총 17,561명 채용 … 소방공무원 1,356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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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2/09 [14:20]

행자부, 올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 발표

총 17,561명 채용 … 소방공무원 1,356명 증원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2/09 [14:20]

행정자치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17,56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난 지난해보다 3,474명(25%) 늘어난 규모로 사회복지서비스 등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수요 증가에 따라 증가한 수치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직이 총 16,164명이며 소방직이 1,356명, 별정 및 임기제 41명 등이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통합차원에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도 확대된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급과 9급 시험을 통해 786명 선발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07명이 더 증원된 수치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을 대상으로 537명을 선발하며 북한이탈주민도 9급을 대상으로 3명을 경력경쟁임용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급증하는 재난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재안전직 지방공무원도 91명 선발한다.

6월 27일(토) 시행되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서울 6.13)의 원서접수는 시ㆍ도별로 3~4월 중에, 10월 17일(토) 시행되는 지방직 7급 공채시험(서울 6.13)의 원서접수는 시ㆍ도별로 7~8월 중 실시된다.

행정자치부 김성령 지방행정실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직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현장ㆍ생활 중심, 주민공동체 중심의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직관이 뚜렷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채용해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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