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구급함정비장면(제공 창녕소방서)     © 차준영 객원기자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오는 31일까지 봄철 행락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창녕군 관내 화왕산 등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101개소(간이구급함 12, 조난위치표지목 29, 표시등 6, 인명구조봉 54)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기간 중 간이구급함 및 조난위치표지목을 각각 10개소 이상을 증설할 목표로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현지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점검결과 경미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 업체 및 관계기관을 통해 보완해 유사시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이구급함 등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로 지역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준영 객원기자 loveme7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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