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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검정공사, 노사 단체협약 체결

남 사장 취임 이후 노사문화의 새로운 출발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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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5/10/19 [20:54]

한국소방검정공사, 노사 단체협약 체결

남 사장 취임 이후 노사문화의 새로운 출발 기약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5/10/19 [20:54]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지난달 22일 공사 노동조합과 7년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기약했다.  © 김영도 기자

한국소방검정공사가 남상호 사장 취임 이후 순풍에 돛을 단 듯 새롭게 달라지는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공사 노동조합과 첫 단체협약을 맺고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구사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그동안 저하되었던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제고하고 업무환경을 보다 능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해형)과 첫 번째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노사 단체협약 체결은 공사 노조가 설립된 지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다.

공사노조 김해형 위원장은 “공사가 임금, 근로조건, 생산성향상, 기타사항에 대하여 교섭하는 유일한 단체로 인정하여 앞으로 임금교섭과 공사 직원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서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3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국소방검정공사노동조합은 오는 29일 단합을 위한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며, 검정공사는 노사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오는 22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노사 단결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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