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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피난계단 부속실 제연설비관련 간담회 개최

특별피난계단 부속실 제연설비 문제점개선을 위한 대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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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07/26 [09:33]

특별피난계단 부속실 제연설비관련 간담회 개최

특별피난계단 부속실 제연설비 문제점개선을 위한 대화의 장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07/26 [09:33]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7월 20일(금) 공사 세미나실에서 주무부처인 소방방재청과 국내 주요건설업체(롯데건설 등 13개 업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전실과 같은 특별피난계단 부속실의 제연설비관련 문제점 개선을 위한 민·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주 금요일에 개최된 특별피난계단 부속실 제연설비 관련 건설업체 간담회(사진설명) 20일 개최된 특별피난계단 부속실 제연설비 관련 건설업체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특별피난계단 및 부속실 제연설비와 관련하여 출입문, 창문 등의 관리운영 부실로 화재발생시 제연설비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와 관련하여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 제연설비와 관련한 가장 큰 문제점은 제연구역을 구획하는 방화문(아파트의 승강기 전실과 계단실 간에 설치되어 있는 방화문 등)의 개폐 문제인데, 제연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방화문을 폐쇄하여야 하나,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방화문을 개방․고정함으로써 화재시 제연설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건축물 설계·시공 시 해당 방화문에는 자동폐쇄장치를 설치, 화재시 방화문이 자동으로 폐쇄되어 거주자의 안전한 피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해당 제품(자동폐쇄장치)은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인증받은 제품을 권장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건설업체 실무자들이 제연설비의 현안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하여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설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에 따라 화재시 거주자의 안전한 피난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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