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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세상을 밝히는 영웅에게 생명지킴이 선정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킨 2명에게 6일 서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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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10:44]

대구서부소방서, 세상을 밝히는 영웅에게 생명지킴이 선정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킨 2명에게 6일 서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수여

김종복 객원기자 | 입력 : 2015/05/07 [10:44]
 
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태한)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장광수 씨와 화재현장 안내(소방차 진입 유도) 및 초기진화를 함께 한 김정희 씨에게 생명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생명지킴이 수상자 장광수 씨는 대구지방경찰청 경찰공무원으로 비번 날 공원에서 운동하던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환자는 Y대학병원에 이송했으며 열흘 후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장광수 씨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다른 선정자 김정희 씨는 의용소방대 비산지역대 대원으로 가정에서 잠을 자던 중 새벽 2시 20분경 뭔가 폭발하는 소리와 타는 냄새가 나서 집 밖을 확인하니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김정희 씨는 119에 신고한 후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도록 소방차 유도를 한 후 소방관과 함께 수관을 연결해 초기 화재 진압하는데 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생명지킴이는 서부소방서 2015년 특수시책으로 시민의 재산보호, 인명구조ㆍ소생 등의 역할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시민의 초기대응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시행하고 있다.

김종복 객원기자 big119@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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