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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대형 블록형 공장 화재 대비 신속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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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7 [15:00]

대구서부소방서, 대형 블록형 공장 화재 대비 신속대응 훈련 실시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1/17 [15:0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대구산업단지 내 블록형 공장 3곳을 대상으로 대형 산업단지 공장 화재 대비 신속대응 팀단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형 블록형 공장 화재 발생 빈도와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서대구산업단지 공장들은 가연성 샌드위치패널 구조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공장 간 이격거리가 1m 내외로 매우 좁거나 벽을 공유하는 형태로 밀집해있어 화재에 취약하다. 무창층 구조, 소화기 외 소방시설 부족, 협소한 출동로 등 요소로 화재 시 소방대의 초기 진입과 진압이 어려운 실정이기도 하다.

 

또한 내부는 구획된 휴게공간으로 대피가 지연되고 가연성 자재ㆍ적재물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징을 가진다. 열ㆍ연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고가 설비가 밀집해 인명 수색과 화점 접근이 지연되는 등 대규모 재산피해의 우려도 높다.

 

소방서는 이같은 점을 고려해 이번 훈련에서 ▲특수차량(무인파괴방수차, 소형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등)의 조작ㆍ협동 운용 능력 숙달 ▲끊김 없는 소방용수 공급체계 확립 ▲블록형 공장 맞춤형 차량 전술 배치 능력 향상 ▲블록형 공장 화재 지휘 및 대응 전술 운용 숙달 등에 주안점을 둔다.

 

 

우병욱 서장은 “블록형 산업단지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확산이 매우 빠르다”며 “실제 현장을 기반으로 한 반복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력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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