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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들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소방서(파출소)별 봉사활동으로 3월13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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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6/03/17 [05:51]

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들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소방서(파출소)별 봉사활동으로 3월13일부터 24일까지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6/03/17 [05:51]

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들이 한방공중보건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홀로 사시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집으로 순회 방문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소방서(파출소)별로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계속되는데, 주로 한방공중보건의의 한방 침술 시술과, 혈압이나 혈당 등의 건강 체크, 건강상담 등을 하며, 특히 대화가 부족으로 외로웠던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좋은 말벗이 되어 가장 환영받는 활동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아울러, 긴급 상황이 발생시 자동으로 119로 연결되도록 설치해 드린 무선 페이징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고, 겨우내 치우지 못했던 집안을 청소하고 집 주변을 정리해 드리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임으로서 재난의 감소는 물론이고 지역 안전문화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119의 작은 실천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사회분위기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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