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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국립공원에 인화물질 보관함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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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기사입력 2015/11/10 [14:30]

[119기고] 국립공원에 인화물질 보관함 알고 계셨나요?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입력 : 2015/11/10 [14:30]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산뜻한 공기를 마시고 넓게 탁 트인 산의 모습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이 되면 좋겠으나 소수의 사람들이 산속에서 담배를 피우고 취사를 하면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산불발생건수 1638건(2015년 10월 18일 기준) 발생하였으며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즐길 산의 아름다움을 빼앗기고 있다. 한 가지 방안으로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는 인화물질 보관함이 자리잡고 있다.  
 

등산 전에는 인화물질을 반드시 인화물질 보관함에 보관하고 국립공원 탐방시 흡연이나 취사로 인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고 공원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였다가 적발될 경우 10~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공원입구에 마련된 인화물질 보관함에 담배, 라이터, 휴대용가스렌지 등을 반드시 보관하고 입장하고 국립공원 입구에는 반드시  인화물질 보관함을 설치 운영중에 있으니 활용을 하는 것이 좋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한사람의 생각들이 모여 산불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맑은 공기와 즐거움들이 사라져간다. 이제는 내가 먼저 인화물질 보관함에 라이터나 화기물품을 넣고 보관하여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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