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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11월 11일 승강기 안전의 날,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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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기사입력 2015/11/18 [10:57]

[119기고] 11월 11일 승강기 안전의 날, 알고 계셨나요?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입력 : 2015/11/18 [10:57]

11월 11일 우리는 흔히 빼빼로데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생활속에서 매우 밀접하게 이용하고 있는 승강기의 날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이다. 현재 국내에 설치되어 운행되고 있는 승강기는 54만여대 2009년부터 증가해온 승강기는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승강기사고의 82%가 이용자과실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율을 낮추기 위한 승강기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승강기 안에서는 뛰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이 승강기를 타고 즐거운 마음에 뛰곤 하는데 이러부분은 부모들이 잘 교육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탑승정원 및 적재하중을 지킨다. 바쁘다고 경보기가 울릴때까지 사람이 탑승하고 무리하게 짐을 싣고 승강기를 이용하는 것은 승강기고장을 더욱더 빠르게 오게 한다.
 

셋째, 화재 시에는 탑승하지 않는다. 화재시에는 승강기가 중간에 고장날 수도 있고 연기가 승강기가 이동하는 공간으로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질식사의 우려도 있다.
  

넷째, 층버튼을 가볍게 누르고 비상버튼 스위치로 장난치지 않는다. 본인 것이 아니라고 버튼을 세게 누르고 비상버튼 스위치로 장난을 치면 승강기의 고장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다섯째, 승강기 고장 시 강제로 문을 개방하지 않는다. 승강기 고장 시 기다림에 지쳐 강제로 문을 개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승강기 위치가 지금 어느 지점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강제로 문을 개방하는 것은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가 있다.
 

승강기 고장 시에는 비상호출버튼을 눌러 차분하게 고장 상황을 설명하거나 119에 신고하여 비상호출버튼 옆에 있는 승강기 번호를 알려주면 소방대원들이 요구조자를 좀 더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생활 속의 안적수칙을 지켜 위험한 승강기가 아닌 편리한 승강기로 안전하게 이용하자.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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