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요령성 단둥시 단둥소방국을 방문, 양국간 소방업무 교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단둥소방국 왕위 국장 등 관계자가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한후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이뤄진 것이다.
 

양국 소방서는 양 기관간 소방업무 내용 및 조직체계 등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간의 소방기관 업무 교류 체결로 정기적 상호 방문과 소방업무 증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옥식 남양주서장은 "이번 방문으로 한국과 중국 소방기관의 업무교류를 통해 소방행정업무를 증진하고 대한민국 소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및 국제적 소방업무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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