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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엑스(주), 다기능성 ‘비상유도라인’ 출시

비상시 피난 길을 알려주는 ‘친절한 유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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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7/13 [09:01]

디씨엑스(주), 다기능성 ‘비상유도라인’ 출시

비상시 피난 길을 알려주는 ‘친절한 유도 시스템’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7/13 [09:01]
▲디씨엑스(주)에서 개발한 비상유도라인은 암흑속에서도 무리없이 피난길을 안내해 준다.    

디씨엑스(주)(대표이사 최덕봉)에서 실용적인 비상유도라인을 개발·출시함에 따라 대구지하철 참사등과 같은 대형 화재에서도 신속한 조기 대피를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사고는 당시 열차뿐만 아니라 역사의 전체가 정전이 되면서 암흑 속에서 당황한 승객들이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져 사상자의 수가 크게 늘어 나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남아버렸다.
 
때문에 건물 내 화재발생시 정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비상구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대형 마트 등 건축물 구조에 익숙치 않은 이용객들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도록 피난 유도방안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수차례 지적된바 있다.
 

디씨엑스(주)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암흑속에서 길을 인도해 줄 수 있는 ‘led 비상유도라인’을 개발했다. 
 
이 비상유도라인은 최소전류를 소모하는 특수한 led시스템을 적용시켰으며 자체 질의 난연효과는 물론 연질(경도80%)의 커버로 제작되 다각적인 실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화재 장소에 따른 방향지시가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극장, 공연장, 지하철 역사, 터미널, 지하 상업공간 등 어느 곳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치되는 유도선의 50m, 100m(조절가능) 간격으로 충전기가 내장된 컨트롤러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화재 시 정전이나 파손이 되더라도 그 부분을 제외한 유도선에는 성능이 유지되는 기능을 갖춘 최첨단 유도선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2월 대구 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에 터널쪽에 설계반영 되 납품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개발·출시를 시작으로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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