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최현섭 총장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자매대학인 오클라호마주립대학과 클렘슨대학,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 월드은행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협력을 협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총장은 이번 방문기간에 1995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오클라호마주립대와 소방방재분야에서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방방재단지 조성에 강원대와 오클라호마주립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키로 하고 교환학생, 공동학위 프로그램,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지난해 교류협정을 맺은 클렘슨대학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연구분야에서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밖에 워싱턴 방문에서 주미한국대사관의 교육참사관 등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미국대학과의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세계은행(world bank) 방문에서는 지역혁신 관련 공동협력 연구와 국제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