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물놀이 안전사고 및 비브리오패혈증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31일 만성리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시범훈련과 피서객 및 인근 상가 관계자들에게 어깨띠를 매고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청결한 해수욕장과 피서객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방송 및 수변위험지역 순찰 실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어린이,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실습교육은 피서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폭염,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각종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의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의용소방대원들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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